화관을 쓴 여성이 군복 입은 남성과 함께 우크라이나 르비우의 거리를 활보하는데요.
이들은 이제 막 결혼한 부부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남성은 자원입대했고 여성은 독일로 피란을 갔는데요.
한 달 넘게 헤어진 이들은 다시 조국 우크라이나에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부부, 하룻밤 만에 다시 이별입니다.
남성이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인데요.
남편의 결정이 자랑스럽지만, 너무나도 걱정돼 매일 기도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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