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를 찾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C 집행위원장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신청과 관련해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통상 EU가입에는 수년 정도 걸릴 수 있는데, 우크라이나는 EU 회원국이 반러시아 공동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필요에 따라 가입 절차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 등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 국내외에서 발생한 피란민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행사에서 91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2조 원의 지원약속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