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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사우디아라비아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해 올해 정기 성지순례(하지) 참가 인원을 100만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2년 만에 외국인 성지순례도 허용됐습니다.
9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SPA 통신과 알아라비야 방송에 따르면 성지순례부는 성명을 내고 "올해 내·외국인 100만명에 대해 하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한 해에 250만명이 넘는 성지순례객이 메카와 메디나로 모였지만, 팬데믹 이후 사우디 당국은 성지순례객을 제한했습니다.
사우디당국은 성지순례객을 2020년엔 사우디에 거주하는 1000명, 2021년엔 6만명으로 제한했습니다.
무슬림은 평생 한 번은 하지에 참가해야 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