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하얀 이곳은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의 고속도로입니다.
기상이변으로 폭설이 내려 도로가 마비됐는데요.
애초에 굽이굽이 오르느라 힘든 길에 눈까지 쌓여, 차들이 속절없이 뒤로 밀리는 상황.
한 승합차에선 사람들이 들썩들썩 몸을 움직여 앞으로 나가려 하는데 시원치 않고,
열심히 눈을 치우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폭우소식까지 있다는데요.
이렇게 지구 곳곳이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N #기상이변 #안데스산맥 #폭설 #굿모닝월드 #한혜원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