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함께 중남미의 반미, 반자본주의 노선을 이끄는 모랄레스 대통령은 6일 (현지시간) 치러진 선거의 출구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해 사실상 재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모랄레스는 이번 승리로 임기를 5년 연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총선에서 집권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의회의 지원까지 받는 강한 국정 주도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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