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극장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 명의 무용수가 진지하고 우아한 몸짓으로 호흡을 맞추는데요.
한쪽은 전쟁을 피해 다른 한쪽은 전쟁에 반대해 이곳에 모이게 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시위대의 반발도 있었지만 극장 측은 평화를 위한 발레라고 말했습니다.
두 무용수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지지가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는데요.
예술에는 국경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MBN #발레 #우크라이나 #러시아 #굿모닝월드 #한혜원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