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샤블리.
낯익은 이름에서 와인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대표적인 원재료 포도 농장이 여기 있습니다.
그런데, 끝없이 이어진 노란 불꽃들이 은하수처럼 농장의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불꽃들은 바로 파라핀 램프! 조명이 아니라, 이곳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이맘때면 늘 봄 서리가 발생해 농장주들이 골머리를 앓아왔기 때문인데요.
설치된 온열 케이블도 포도나무를 따뜻하게 하는데 한몫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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