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서 활동하는 것이 더러운 남자 만지는거 허용 아냐"
현지 경찰 수사 진행
성인잡지 모델이 택배 물건을 받으려 현관문을 열었다가 택배 기사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런던에 거주 중인 한나 피터스(25)는 최근 택배를 받으려다가 소름 끼치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나는 주문한 옷이 배달오자 문을 열었다가 택배 기사와 마주쳤고 기사는 갑자기 "진짜 (자연) 가슴이냐"고 묻더니 한나의 속옷 안으로 손을 넣고 더듬었습니다.
또 기사는 한나의 입술 크기를 칭찬하면서 틈을 타 한나에게 달려들어 키스했다. 이후 기사는 "빨리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도망쳤습니다.
갑작스러운 추행에 반항조차 하지 못했던 한나는 불쾌감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내가 TV와
그러면서 이번 일로 트라우마가 생겨 현관문을 여는 것조차 두렵다고 호소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모든 혐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