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통계청이 밝힌 3월 25일 기준 물가 상승률은 15.56%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서방의 유례없는 대러 강경 제재로 루블화가 폭락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달 28일 기준금리를 종전 9.5%에서 20%로 파격적으로 인상하면서까지 자국 통화 방어에 나섰지만, 지속적인 물가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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