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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단이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이스탄불 아나돌루=연합뉴스] |
주터키 우크라이나대사관은 "협상이 4시간 동안 진행됐고 가끔 휴식도 했다"고 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측 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이날 회담 뒤 별도 기자회견에서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측으로부터 잘 정리된 입장을 전달 받았다"면서 "이를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회담은 양국 간 조약이 준비되는 대로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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