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첫 여성 국무장관인 매들린 올브라이트가 향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체코 이민자 출신인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북한 비핵화 문제에 깊이 관여하며 북한 땅을 밟는 최초의 미국 장관이 됐고, 외교·안보 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미국의 첫 여성 국무장관인 매들린 올브라이트가 향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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