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방탄복에 선글라스를 낀 베스 경관은 미국 애리조나주 한 고등학교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실 무서워 보이는 외모 탓에, 학생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베스 경관이 다가오면 괜히 겁먹기도 했다는데요.
그래서! 베스 경관이 제복을 벗고 무대의상을 입었습니다.
학생들과 나란히 뮤지컬 연습을 하고, 멋지게 공연까지 성공한 건데요.
이제는 학생들이 먼저 베스 경관에게 반갑게 다가올 정도랍니다.
사실, 베스 경관이 누구보다도 학생들을 아끼고 있다는 걸, 함께 동고동락하며 알게 됐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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