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는 8일로 예정된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때 북한이 6자회담 복귀 시기를 표명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북·미 양자 대화에서 6자회담 복귀 시기를 밝힐 것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친 대변인은 원자바오 총리가 지난 10월 북한을 방문했을 때 북한이 6자회담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과 함께 6자회담을 포함한 양자· 다자회담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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