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추진 중단
↑ 사진 = 연합뉴스 |
'세계 최강급' 러시아의 공격을 3주째 견뎌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화상연설을 통해 러시아와의 입장을 좁히기 위해 양보하겠다는 의미의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이 화상연설을 통해 의미 있는 평화 및 안보 대화 개최를 러시아에 촉구하면서 "이는 러시아가 침공 이후 겪고 있는 손해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에"이젠 만날 때가 됐다. 이젠 대화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수일째 평화회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중립국화와 북
협상장에 나온 러시아 대표단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와 나토 불가입 문제는 협상의 핵심 조항들 가운데 하나"라며 "양측이 최대한 입장을 좁히고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