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500년 전 아즈텍 왕국 시절 제단이 발견됐습니다.
특이하게도 164마리나 되는 불가사리가 제단을 뒤덮고 있었는데요.
단일 유적에서 이렇게 많은 불가사리가 발견된 건 처음!
학자들은 재규어를 숭배한 아즈텍의 전쟁 문화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재규어의 무늬와 불가사리의 피부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인데요.
옛 아즈텍 왕국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의 폐허 위에 세워진 멕시코시티.
그러다 보니, 땅만 팠다 하면 이렇게 대규모 유적지가 발굴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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