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는 이 검정 드레스, 무엇으로 만든 걸까요?
치맛단은 까만 비닐봉지를, 상의는 포장할 때 쓰는 이른바 '뽁뽁이'를 활용했습니다.
필리핀에 사는 레오노라 씨는 7년간 재활용품으로 드레스를 만들어온 전문가인데요.
쌀 포대도 그녀의 손을 거치면 드레스가 되는 마법!
지난해엔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 대표가 레오노라 씨의 드레스를 입고 대회에 출전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게다가 드레스의 가격은 우리 돈 4만 원 안팎으로 합리적이랍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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