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진다" 25%, "나빠진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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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사진 = 연합뉴스 |
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이 한일관계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가 지난 11~13일 전국 18세 남녀 1,22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의 새 대통령 선출로 한일관계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9%가 "변하지
절반이 넘는 일본 국민들이 양국 관계 개선을 쉽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NHK가 같은 질문을 했을 때도 한일관계가 '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6%로 지금과 비슷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