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와 파인애플, 수박이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양이 무려 2톤이나 된다는데요.
'코끼리의 날'을 맞아 태국 촌부리주의 한 코끼리 공원에서 57마리 코끼리를 위해 차린 잔칫상입니다.
과거 태국에선 농사나 전쟁 같은 힘든 일에 코끼리를 동원해 왔는데요.
이젠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관광객을 태우는 게 주업입니다.
흥겹게 한바탕 춤도 추고, 건강하게 살라는 스님의 축복까지.
오늘만큼은 코끼리 팔자가 상팔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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