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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의 비시호로드에서 유모차를 끌고 가던 한 남성이 장갑차를 타고 지나가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손짓으로 인사하고 있다.[사진 출처 = 연합 뉴스] |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투 중 러시아 29군 소속 안드레이 콜레스니코프 소장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소장은 미국의 준장에 해당한다고 WSJ는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고위 장교를 계속 잃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소장급인 안드레이 수코베츠키 러시아 제7공수사단
한편 러시아 정부는 이들의 사망을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다만 서방 관계자들이 콜레스니코프 소장을 포함해 이들 3명의 죽음을 확인해줬다고 WSJ은 보도했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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