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리자 양떼가 거리로 쏟아져 나옵니다.
어느새 개선문이 뒤로 보이는 샹젤리제 거리는 양떼들의 차지가 됐습니다.
거리 한편엔 소와 당나귀까지, 생경한 풍경인데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 폐막 행사입니다.
양과 소, 당나귀 등 2천 마리가 넘는 가축이 행진을 벌였는데요.
계절의 변화에 따라 가축을 목초지와 계곡으로 이동시키면서 살아간 목동들의 생활상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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