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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트위터 직원들이 사무실로 출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직원들은 재택·원격 근무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아그라왈 전임 CEO이자 공동창업자였던 잭 도시가 코로나19 발발 초기 "직원이 원하면 '영원히'원격으로 일할 수 있다"라고 발언했던 점을 감안하면 전향적인 결정이다.
아그라왈 CEO는 "우리의 접근방법은 같다"면서 "어디든 가장 생산적이고 창의적이라고 느끼는 곳에서 일하면 되고, 이건 영원히 풀타임 재택근무를 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로 떨어져 근무하는 것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여러 형태의 근무가 쉽지 않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앞으로 몇 개월동안 많은 어려움이 생기
CNBC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감하면서 IT 종사자들이 사무실로 돌아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구글도 직원들에게 다음달 초부터 주 3회 사무실 근무를 요청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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