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 바다표범 한 마리.
그런데 머리에 뭔가가 달려 있는데요, 센서입니다.
이곳은 남극인데요.
이 바다표범은 남극의 두꺼운 얼음 아래에서 연구 자료를 수집하는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사람이 갈 수 없는 구석구석을 누비며 수심과 수온 등을 확인한다는데요.
그런데 이 '특별 탐험대원', 앞으로 그 수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연구진은 이번엔 펭귄들에게 센서를 부착해, 연구를 함께해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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