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채팅 솔루션 업체인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가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을 예고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줌은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매출액이 10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주당순이익(EPS)이
조정 기준 1.29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6달러를 웃돌았다. 하지만 올해 올해 예상 매출액은 45억3000만~45억5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7억1000만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2.22% 하락했다.
[실리콘밸리 = 이상덕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