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 제재에 나섰다. 이에 금융제재에 충격을 받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28일(이하 현지시간) 증권시장과 파생상품
시장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월요일 증권 선물 및 파생상품 시장은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향후 증권 및 파생상품 거래 재개 계획을 다음달 1일 오전 9시에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