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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 = 연합뉴스] |
28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즈에 따르면 러시아 세력 확장을 위해 아프리카, 중동 등 해외 분쟁지에서 용병을 동원하는 사기업 와그너그룹이 5주전 아프리카에서 우크라이나로 용병들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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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살생부에는 젤렌스키 대통령, 총리와 내각 장관, 헤비급 세계챔피언 출신인 비탈리 클리치코 키예프 시장과 그의 동생도 포함됐다.
영국 정부는 26일 이같은 정보를 입수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전달했다고 더타임즈는 보도했다.
더타임스는
젤렌스키 대통령도 지난 24일 러시아의 침공 직후 한 대국민 연설에서 러시아 특수부대가 자신을 '1호 표적'으로 겨냥해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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