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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이 26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에서 시가전을 벌이고 있다. 2022.2.26 [사진 = 로이터 연합뉴스] |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협상에 대한 기대로 25일 오후 군의 진격을 일시 중지하라고 명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을 거부한 사실이 분명해졌고 이에 따라 러시아군의 진격은 오늘(26일) 오후 재개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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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현지시간) 오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셀피 형식의 영상을 통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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