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지지에 감사"
국제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가 사이버 전쟁을 선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늘(25일) 어나니머스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러시아 정부에 대항하는 사이버 전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나니머스는 현재 러시아 국영방송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한 주도 세력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나니머스는 오늘(25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러시아의 선전 방송인 RT 뉴스의 웹사이트를 폐쇄했다"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지에 감사하다. 단결하자"고 전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감사하
한편 어제(24일) 새벽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 있는 군시설 등에 폭격을 가하고, 지상군을 투입시켰습니다. 현재,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한 상태이며 키예프를 점령할 전망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