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미국의 한 여성은 12살 아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18살이 될 때까지 SNS를 끊으면 1,800달러, 우리 돈으로 2백만 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건데요.
6년간 SNS 안 하기, 과연 가능할까 싶은데 아들이 이걸 해냈습니다.
아들은 유행 같은 건 친구들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오히려 SNS를 들여다볼 시간에 학업과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어 좋았다는데요.
SNS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한 노력,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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