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업체 JW앤더슨이 한국 만화 '달려라 하니' 캐릭터를 활용한 가방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JW앤더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달려라 하니' 캐릭터가 그려진 가방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하니의 얼굴이나 운동화 끈을 묶는 모습이 담긴 작은 손가방 3개가 놓여있습니다.
JW앤더슨은 2022년 가을·겨울 쇼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올해 '달려라 하니'와 협업한 가을·겨울용 제품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대중문화와 명품 패션 브랜드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스페인 브랜드 로에베가 일본의 지브리스튜디오와 지속해서 협업해 '센과 치히
'달려라 하니'는 외롭고 힘든 환경에서 자란 중학생 하니가 선생님 등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라이벌의 견제도 이겨내며 육상선수로 성장해가는 내용입니다.
한편, JW앤더슨은 영국 북아일랜드 출신 디자이너 조너선 앤더슨이 2008년 설립한 패션업체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