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서쪽 섬.
사막처럼 보이는 황량한 대지 한가운데 옛 건물의 형태가 남아 있습니다.
돌로 만들어진 유적에선 화살촉도 발견됐는데요.
이곳은 8,500년 전 유적으로, 아부다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으로 추정된다고요.
그런데 이곳이 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이 유적이 있었다는 게, 자연환경의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고고학자들은 이 유적의 존재가 과거 이곳이 지금처럼 황량하지 않고 비옥했단 증거라고 보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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