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욕조에 몸을 담근 이들.
단순히 목욕을 즐기는 게 아니라, 시위 중인 겁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가 거센 캐나다 오타와.
트럭 운전사들이 시위로 국경과 연결되는 다리를 막기도 해 파장이 컸는데요.
여기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시내에 욕조를 들고 나온 겁니다.
옆엔 모형 트럭도 올려뒀죠.
이들은 이 시위가 평화적이고 합법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시위대를 막아선 경찰들을 조롱하는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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