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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진갤럭틱의 우주 관광에 쓰일 우주비행선 '유니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NBC 등 외신은 15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주 관광 티켓 판매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티켓은 단일 좌석, 커플·친구·가족 등 패키지 좌석, 전체 좌석 등 세 종류다. 한 좌석당 티켓 가격은 보증금 15만 달러(약 1억8000만원)를 포함해 45만 달러(약 5억4000만원)다.
버진갤럭틱은 이미 2005~2014년 티켓 600여장을 20만~25만달러에 예약 판매했다. 작년 8~11월에는 100장을 45만달러에 추가
버진갤럭틱의 우주 관광 상품은 관광객이 탄 우주선을 로켓에 실어 우주로 쏘아 올리는 것과 달리 모선 '이브'가 지상에서 이륙하고, 모선에 있던 우주비행선 '유니티'가 공중에서 고도 90km의 지구 밖으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버진갤럭틱의 우주여행은 올해 4분기에 예정돼 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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