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보행기에 의지해 한 걸음 한 걸음씩 발을 내딛습니다.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던 로카티 씨인데요.
사고 이후 4년간 꼼짝없이 침대에만 누워 있어야 했지만, 최근 개발된 신경 자극 장치를 척수에 심고 나서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끊어진 신경을 대신해, 전기장치가 다리에 전기 신호를 보내주는 거죠.
로카티 씨는 그 덕에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떠는 일상도 되찾았습니다.
성경에 나오던 기적, 이제는 과학의 힘으로 현실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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