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야산에 엄청난 크기의 드론이 등장합니다.
곧 바람을 일으키며 하늘로 날아오르는 드론.
그리곤 공중에서 무언가를 떨어뜨리기 시작하는데요.
언뜻 봐선 폭탄을 투하하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땅에 떨어진 건, 다름 아닌 씨앗인데요.
드론을 이용한 나무 심기에 나선 겁니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연구진들은 기후 변화에 맞서려면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젠 환경 분야에서도 든든한 조력자가 될 드론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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