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다리.
엄청난 굉음과 함께 일부가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큰일이 난 건가 싶은데, 이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는 사람들.
알고 보니 일부러 무너뜨린 거라고요.
높이 70m, 길이 500m의 이 다리는 최근 새로 교량이 개통되며 안전을 이유로 사라지게 됐다는데요.
독일에서 이 정도 높이의 다리가 폭파된 건 처음 있는 일로 준비도 철저했다는데,
혹시 기존 다리에 새가 앉아있다가 폭발에 희생될까, 작은 예비 폭발까지 계획할 정도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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