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털이 한가득, 코는 무기처럼 뾰족하고, (1:23)
허리엔 위압적인 방울이 주렁주렁 합니다.
거리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더니 횃불을 들고 모닥불로 모여 불을 붙이는데요.
여기는 발칸반도의 심장으로 불리는 불가리아.
매년 겨울 건강과 다산을 기원하며, 최대한 무섭게 생긴 탈을 쓴 채 악령을 쫓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원래는 마을을 돌며 악귀를 쫓는 의식을 행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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