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라드시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바스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1215년에 지어진 높이만 22m, 말굽형 아치 형태로 흔히 아는 다리와는 좀 다른 모습이죠?
이런 신기한 유물이 붕괴할 위기라는데요.
정부의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심지어 구멍 난 곳도 있다죠.
그럼에도 아직까지 접근을 막지 않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수백 년 동안 보존된 유물을 지키려면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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