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열차 안.
이름을 부를 수 없는 그사람이, 분신인 뱀을 목에 감고 나타났습니다.
주인공 해리가 기절주문을 외치기도 하고요,
이제는 자유가 된 도비도 보이는군요.
영화 해리포터가 열차에서 재현된 건데요.
승객들은 약 두 시간 동안, 4만 원가량을 내고 체험형 영화 한 편을 보는 셈입니다.
이틀간 1,000여 명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앞으로 모스크바 등 러시아 곳곳으로 떠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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