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외관이 눈에 띄는 이것.
언뜻 봐서는 소형차 같기도 한데요, 실은 자전거랍니다.
러시아 톰스크 지역의 한 남성이 자전거에 바람막이용 틀을 달아 만든 건데요.
앞에는 바퀴가 두 개 달려 안정성을 확보했고, 브레이크등에 방향지시등까지 있습니다.
간혹 눈더미에 파묻혀도 이렇게 한 손으로 끄집어낼 수도 있죠.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데요.
무려 4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끄떡없었다는군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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