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연구진에 따르면 반려견들이 서로 다른 언어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17마리에게 스페인어와 헝가리어를 들려줬더니 모두 각 가정에서 쓰는 언어에만 관심을 보였고,
처음 들어본 언어에는 뇌가 전혀 다르게 반응했다고 하는데요.
인간이 아닌 생명체가 언어를 구별할 수 있다는 걸 밝힌 첫 연구라고요.
'반려견이 정말 내 말을 알아듣는 걸까' 궁금하셨던 분들, 이번 연구 결과가 더 반가우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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