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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대홍수로 어제(9일) 오전 현재 최소 134명의 사망이 확인된 가운데, 수십 명에 이르는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푸네스 대통령은 이번 대홍수의 피해가 극심했던 수도 산살바도르 외곽을 시찰한 자리에서 사망자가 최소한 134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재난 현장에는 군경과 주민들이 동원돼 실종자 구조 작업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존자 발견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