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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 사진 = 연합뉴스 |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스웨덴 왕실은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성명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왕세녀는 감기 증상이 있지만, 다른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빅토리아 왕세녀와 가족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빅토리아 왕세녀
한편 스웨덴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방역 조처를 강화하기보다는 느슨한 통제 하에 집단면역을 지향하는 정책을 펼쳤다가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스웨덴 인구 1천40만명 중 지금까지 코로나19에 140만명이 확진됐고, 1만5천300명이 사망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