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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파워볼 용지. [AP = 연합뉴스] |
6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2명의 당첨자가 등장했다. 한명은 캘리포이나 새크라멘토에서 다른 한 명은 위스콘신 그린베이에서 각각 복권을 구입했다.
이날 등장한 1등의 당첨 금액은 6억3260만달러(약7605억원)다. 지난해 10월 4일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는데, 3개월 만에 나타난 것이다.
이번에는 당첨자가 두 명이기 때문에 한 번에 수령하면 2억2510만 달러(약 2705억원), 연금식으로는 3억1630만 달러(약 3801억원)를 각각 받는다.
당첨자는 세금을 떼고 상금을 받게 된다.
모든 상금을 한번에 수령할 경우 연방 소득세로 24%를 부과한다. 주정부에도 세금을 내는데, 캘리포니아는 주 정부에서 세금을 받지 않는다. 위스콘신은 7.65%의 세금을 뗀다.
파워볼은 1에서 69 사이의 숫자 중 5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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