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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레드'로 활동중인 젊은 화가가 사실은 마돈나의 큰 아들 로코 리치(22)라고 보도했다.
2000년생으로 알려진 레드는 2018년부터 영국 런던 타니아 백스터 현대미술관에서 수차례 전시회를 가졌다.
유년기를 미국 뉴욕과 런던에서 보낸 레드는 다양한 예술적 배경을 갖고 있다고 해당 미술관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다.
레드가 마돈나의 장남 리치로 추정하는 것은 출생이 2000년생으로 같고 자란 도시, 출신 학교도 똑같기 때문이다.
여기에 타니야 백스터 현대미술관은 마돈나가 전 남편이자 리치의 아버지인 영국 감독 가이 리치와 2020년 각자의 새 가족을 데리고 재회한 장소로도 알려졌다.
그러다 보니 레드의 성공을 둘러싼 후문도 나오고 있다. 부모의 영향력으로 어린 나이에 성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그의 작품은 온라인에서 최고 2만4000파운드(4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그는 또 그의 작품에 대해 "피카소나 모딜리아니 등을 조금씩 모방한것 같다"고도 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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