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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CNN에 따르면 특별위원회 위원 리즈 체니 하원의원은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장녀 이방카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사건 당일 아버지에게 개입을 요청한 직접적인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반 트럼프' 인사로 알려진 리즈 체니 의원은 "우리는 이방카가 적어도 두 번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이 폭력을 멈추게 해달라'고 요청한 직접적인 증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 당은 미국 헌법과 트럼프 전 대통령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둘다 충성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전 국민이 알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베니 톰슨 특위 위원장도
그는 이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일 것"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난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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