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나사 홈페이지 캡처] |
나사에 따르면 ISS를 건설하는 데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실을 설치하는 데만 우리 돈으로 2800억원이 투입될 정도로 막대한 비용이 발생했다. ISS까지 물 1리터를 보내는 비용이 5000만~7000만원에 달하고 이를 토대로 우주인의 한끼 식단을 계산하면 약 50만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ISS는 운영에만 연간 30억∼40억달러(약 3조5400억∼4조7200억원)가 들어간다.
앞서 나사는 지난 2020년 2300만달러(약 269억원)짜리 우주 화장실을 ISS으로 쏘아 올리
범용폐기물관리시스템(UWMS=Universal Waste Management System)라는 이름의 이 화장실은 기존 ISS에 설치된 화장실보다 크기는 65% 더 작고, 무게는 40% 더 가벼우며 소변 재처리 기능을 갖췄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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