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채운 대야에 어머니가 발을 담급니다.
수백 명의 아이들은 대야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고생한 어머니의 발을, 조금 서툴지만 정성스레 씻기 시작합니다.
어머니들은 그런 자녀의 머리를 대견한 듯 쓰다듬고, 마침내 눈물을 흘리며 꼭 안아줍니다.
지난 22일은 연례적으로 세족식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어머니의 날.
부모의 헌신과 사랑, 희생을 생각하며 사과하는 취지라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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