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최소 97건 양성 판정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2)를 주제로 한 파티에 참석한 100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17일) 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지난 10일 호주 시드니 메트로 시어터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레드(Red)' 앨범 발매 기념 행사가 '슈퍼 전파 행사'로 여겨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아직 양성 판정을 받지 않은 파티 참석자들도 격리 요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파티는 스위프트의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모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
한편, 당국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교 활동을 중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격리·검사·검역 등의 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개인 1000~5000달러, 기업 50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