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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D는 현재 남아공의 양성률은 31%라면서 이날 확진자는 1만3992명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18만78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9만148명이 됐다.
지역별로원 오미크론의 진원지로 알려진 하우텡이 48%, 카줄루나탈이 19%, 웨스턴케이프가 10%로 집계됐다.
평균 신규 확진자 증가율은 25.8%로 전날 25.1%보다 높았다.
한편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아공 대통령궁이 지난 12일 라마포사 대통령은 이날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프레데리크 빌렘 데 클레르크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 뒤 불편함
69세인 라마포사 대통령의 증상은 가벼운 수준으로, 케이프타운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군 의료시스템에 의해 치료를 받기로 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지난 2월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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