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고교에서 풋볼경기 후 총격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30일 밤 10시쯤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윌슨 고교에서 풋볼경기가 끝난 후 수백 명이 학교 밖으로 몰려나올 때 누군가 쏜 총에 10
병원으로 후송된 이들 중 16세 여자는 숨졌고, 나머지 10대 남자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윌슨 고교생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장에 있었던 학생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인의 신원을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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